'돌격 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서며 시즌 첫 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황유민은 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솎아내 5언더파 67타를 쳐 오후 6시 50분 현재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후 14번 홀(파4)에서 10m가량의 버디 퍼트를 넣은 그는 이어진 15번 홀(파5)에서도 기분 좋은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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