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남은 임기 14개월을 실사구시(實事求是)적 개혁과 실행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주 탄금대에서 화승총을 앞세운 일본군에 활과 칼로 맞서다 패한 임진왜란 이후 300여 년, 갑오개혁 때도 소총과 수류탄을 들고 온 일본에 패할 수 밖에 없었다”며, 조선 후기 개혁을 받아들이지 못해 실패했던 역사적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산업장려관이 바뀌고 잔디광장과 하늘정원이 생기면서 도청이 변화하는 일을 통해 공무원들이 개혁을 체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도 경험을 통해 개혁에 앞장서고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충북을 만드는 일에 흔들림 없이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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