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사퇴·출마 본격화…한달여만에 돌아온 '최상목 대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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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사퇴·출마 본격화…한달여만에 돌아온 '최상목 대대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사퇴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이르면 오는 2일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될 예정이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 경제·통상 업무가 산적한 가운데 오는 6·3 조기 대선까지 불과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최 부총리는 과도기 정부 운영, 선거 관리 등 정치 업무까지 재차 ‘1인 3역’ 수행에 나서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지난 3월 24일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이 기각되고 국무총리 업무에 복귀한 뒤 38일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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