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총리직을 사임하고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이 길 밖에 길이 없다면, 그렇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다는 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줄 안다"며 "한국 경제가 G7 수준으로 뻗어나갈지 아니면 지금 수준에 머무르다 뒤처지게 될게, 정치가 협치의 길로 나아갈지 극단의 정치에 함몰될지 이 두 가지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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