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와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연등회 등 부처님 오신 날 불교행사로 화기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화재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안양소방서는 이번 현장안전지도를 시작으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사찰과 주요 행사장, 다중 운집 예상 장소를 중심으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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