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4시 35분경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한화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9경기에서 2승 7패로 부진한 LG는 이날 우천 순연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됐다.
한화는 최근 18경기에서 15승 3패의 상승세 중이지만, 엄상백이 LG전 통산 평균자책점이 5.30으로 좋지 않아 우천 순연이 그리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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