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일 대형산불로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경북 청송군을 방문해 방역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필요사항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거주가 장기화하고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어 시설 환경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영미 청장은 청송군 등 임시주거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설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