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1일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자, “제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판결”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경쟁 정당과 후보들이 이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그는 “정치적 경쟁자 입장에서는 온갖 상상을 하겠지만,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국민 뜻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 뒤 추가 언급을 삼갔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후보 시절 방송 출연과 국정감사 발언 등을 통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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