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 대행 국무총리직 사퇴⋯"중책 내려놓고 더 큰 책임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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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 대행 국무총리직 사퇴⋯"중책 내려놓고 더 큰 책임 지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직에서 사퇴했다.

한 권한대행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면서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무총리직을 내려놨다.

극단의 정치를 버리고 협치의 기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 한 대행은 "표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불합리한 경제정책으로는 대외 협상에서 우리 국익을 확보할 수 없고,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세울 수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도 없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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