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시민의 날’은 42만 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특히 전야제는 시민들의 연대감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시의회가 충분한 논의 없이 전야제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시민의 자긍심을 짓밟고 이·통장들의 노력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한편 협의회의 이번 성명서 발표로 시민의 날 전야제 예산을 둘러싼 광주시와 시의회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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