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와 가맹 산하 조직과 연대 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내란 세력 청산과 노동 기본권 강화를 촉구했다.
조합원 약 1천200명은 이날 오후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일대 도로에서 노동절 기념 대회를 열고 "극우 정권에 의해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을 다시 회복시켜 새로운 사회 건설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은 이날 대회사·연대사 발언 낭독, 문화 공연에 이어 퇴계동·온의동 일대 2.5㎞ 구간 행진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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