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1일 "저출생 대응에 연간 28조원대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질적 성과를 내려면 사회 전반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게오르기오스 아나스타시우 스타마티스 한국-그리스 우호의원 그룹의장,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대사와 만나 두 나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이렇게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집중적이고 일관된 정책 대응이 저출생·고령화 극복의 핵심"이라며 "생명, 가족, 공동체 가치 등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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