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설채소 인력난 개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94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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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설채소 인력난 개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94명 입국

포천시 시설채소 농가의 인력난을 개선할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94명이 지난달 30일 입국했다고 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농촌 지역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 지난해 21개 농가에 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포천시에는 21개 농가에 6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돼 일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8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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