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빙수 전쟁 '막' 올랐다…신라호텔 7.8% 인상한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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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빙수 전쟁 '막' 올랐다…신라호텔 7.8% 인상한 11만원

지난해 10만2000원보다 7.8% 인상된 가격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도 오는 9월 21일까지 로비 라운지&바에서 애플망고 빙수를 포함한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애플망고 빙수는 2008년 제주 신라호텔에서 처음 선보인 후 2011년 서울 신라호텔까지 판매가 확대되며 '스몰 럭셔리(작지만 특별한 소비)' 열풍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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