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은, 윤종화와 결혼 3년만 파경 "서로 가치관 너무 달랐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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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 윤종화와 결혼 3년만 파경 "서로 가치관 너무 달랐다" [전문]

배우 신고은과 윤종화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신고은은 1일 자신의 SNS에 "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이 많았다.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앞으로의 제 인생에서 이 부분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짧은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생활을 한 지 거의 반년이 지나간다"며 "서로의 가치관과 성격이 매우 달랐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앞으로 그분도 저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했다"고 담담하게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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