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정민, KLPGA 챔피언십 출전 취소…"목 담 증세+손목 부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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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정민, KLPGA 챔피언십 출전 취소…"목 담 증세+손목 부상 때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를 앞두고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이정민이 경기 시작 전 목 담 증세와 손목 부상으로 출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KLPGA 챔피언십은 올 시즌 K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한 이정민은 23언더파 265타로 KLPGA 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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