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외출’ 오상욱의 깨달음 "펜싱이 가장 잘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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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외출’ 오상욱의 깨달음 "펜싱이 가장 잘 맞더라"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선수권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오상욱은 “또 다른 동기부여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는 “펜싱을 하면서 거기에 몸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다.예능 외출을 해봤는데 밖에 있는 생활이 잘 맞지 않더라.운동하고 먹고 자는 인생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지금은 대표팀 밖에 나와 있지만) 다시 대표팀에 들어가면 감사하면서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상욱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선수권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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