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되는 한 추기경이 존 레논의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가톨릭계 보수파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타글레 추기경이 부른 ‘이매진’에는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봐”(Imagine there‘s no Heaven)라는 가사가 담겨 있는데 교계에서는 존 레논의 노래가 “그리스도의 왕권을 부정하는 무신론적 찬가”라며 비판을 가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코리에레델라세라는 타글레 추기경은 문제가 된 해당 가사를 아예 부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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