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착륙 중이던 필리핀 국적 항공기 바퀴에서 연기가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오전 7시 39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항공 PR484편이 착륙 도중 뒷바퀴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연기가 피어 올랐다.
공항 측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항공기 바퀴에 불이 붙지는 않아 안전조치만 한 뒤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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