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배와 하이파이브 영광"…패전 투수→승리 투수, 황영묵 스윙에 대선배 운명 변했다 [대전 인터뷰]
선발 투수였던 류현진 역시 이 홈런으로 패전 투수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뒤 "팽팽한 흐름 속에서 7회말 대타로 출전한 황영묵이 시즌 첫 홈런을 역전으로 이끄는 값진 2점 홈런으로 쏘아 올렸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황영묵은 올 시즌 그를 짓누르는 '2년차 징크스'에 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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