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62곳에 대한 원산지 표기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국내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이들 식당을 찾아가 갈치 구매 장부 및 영수증, 포장 용기, 식당 내 보관 원물 상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원산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의 신용카드 업종별 소비 분석에서 음식점업 소비 비중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갈치를 비롯한 지역 음식에 대한 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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