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노동, 평등한 사회로" 제주시청 광장 메운 800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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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노동, 평등한 사회로" 제주시청 광장 메운 800여 노동자

"모든 노동자의 근로기준법 적용과 노조할 권리를 쟁취하자"는 구호가 비바람 소리를 뚫고 울려 퍼졌고, 우산 대신 피켓을 든 두 손은 결의를 다지듯 힘껏 쥐어졌다.

이어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 세계 노동자의 차별 없는 권리를 재확인하며 내란세력 청산과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대개혁 쟁취와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결의한다"고 밝혔다.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은 대회사에서 "2017년 촛불 혁명은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지 못해 윤석열이 등장했고, 노동자 민중은 불평등 양극화로 고통받았다"면서 "이제 더 이상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하지 말자.대선에서 노동자의 요구, 광장의 요구를 의제화하고 노동자, 시민의 힘으로 광장의 힘으로 좋은 일자리와 모든 노동자의 노동 기본권, 노동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 모두의 존엄과 공존을 위한 차별 금지 법이 있는 나라, 생명 안전이 지켜지는 세상, 사회 공공성 강화로 보편적 복지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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