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양동근에 도전한 김선형, 이젠 13살 어린 양준석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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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양동근에 도전한 김선형, 이젠 13살 어린 양준석과 격돌

김선형은 프로농구 서울 SK의 '돌격대장'이자 현역 가드 중 가장 탄탄한 경력을 쌓은 선수지만 12년 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쓰라린 아픔을 맛봤다.

데뷔 2년 만에 해당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할 정도로 성장한 김선형과 울산 현대모비스 양동근(현 코치)의 가드 대결에 관심이 쏠린 챔프전이었다.

2001년생 양준석보다 13살 많은 베테랑 김선형은 상대적으로 앞서는 부분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내가 나이가 더 많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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