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파국으로 끝나면서 무산됐던 양국 광물협정이 다시 성사됐다.
이날 베선트 장관과 함께 협정에 서명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도 "이번 협정은 우크라이나 안보, 회복, 재건에 대한 미국 헌신을 반영한다"며 "오늘 우리가 체결한 이 문서는 우크라이나와 미국 양국 모두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고 평했다.
양국이 합의했던 협정 초안에는 우크라이나 국유자원 개발 수익 50%를 미국 주도 기금에 기여하고 기금 일부를 우크라이나 재건에 투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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