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치열하게 맞붙을 서울 SK와 창원 LG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프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우리가 큰 경기를 통해 쌓은 경험과 팀워크로 두 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전 감독이 "5차전 홈에서 끝내는 것"이라고 말하자 조 감독은 "우리도 홈에서 끝내고 싶은데, 4차전에서 끝낸다고 하는 건 정규리그 우승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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