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기부행위 혐의 송옥주 의원, 첫 재판서 "공소사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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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기부행위 혐의 송옥주 의원, 첫 재판서 "공소사실 부인"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 측이 1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송 의원과 함께 기소된 백모 지역구 보좌관 변호인 역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업무 수행 일환이었고, 기부 과정의 계획이나 준비 등을 전혀 알지도 못했다"는 취지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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