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부터 찾는 이재명…보수 강세 접경지역서 통합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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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부터 찾는 이재명…보수 강세 접경지역서 통합 행보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전국 각지에서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에서 시작한다.

이 후보는 이날 근로자의날을 맞아 한국노총 정책협약식 등 노동 관련 일정을 서울에서 소화한 뒤, 곧바로 경기 포천군과 연천군으로 이동한다.

순회 지역 선정에 있어서도 대도시에 비해 소외되고, 역대 대통령 후보들이 자주 방문하지 못한 곳들을 우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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