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연애’ 리원 “한결에게 부적절 제안? 사실 NO… 불편한 잡음, 진심으로 사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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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연애’ 리원 “한결에게 부적절 제안? 사실 NO… 불편한 잡음, 진심으로 사과” [전문]

앞서 한결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리원으로부터) 함께 해외 일정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고, 처음에는 단순한 여행 초대로 이해했다.그러나 이후 식사 데이트 동행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들으며,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라는 것을 인지했다”며 “저는 분명히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이와 유사한 제안을 받은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말씀드린다”고 폭로했다.

리원은 “저는 과거에 누구나 손가락질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이고 해당 출연자는 아직 어린 나이에 이미지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저와 엮이는 것이 두려웠을 수 있다.그 마음을 존중하며 저로 인해 그분의 이미지에 피해가 갔다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그분이 말하는 ‘해외 일정’이라는 부분은, 촬영 중 숙소에서 음식 취향이 비슷하다는 이야기 중에 그 나라로 여행 가자고 웃으며 주고받은 이야기였다”고 주장했다.

리원은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오랜 고민을 하고, 또 큰 용기를 내어 출연하신 다른 출연자 분들께 제가 그분들의 얼굴에 먹칠한 꼴이 되어 정말 죄송하다.그리고 밤낮없이 고생하며 성소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제작진 분들께도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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