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고심 앞두고 정치권 긴장 고조… 보수 진영 "사법 신뢰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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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고심 앞두고 정치권 긴장 고조… 보수 진영 "사법 신뢰 지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상고심)을 앞두고 보수 진영이 공세에 나섰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수·한동훈 캠프는 "정치적 무자격자", "법 위에 군림하는 자"라며 사법부의 엄정한 판단을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전과 4범에 12개 혐의로 5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 대선 후보라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라며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 기업에 자금을 넘긴 인물이 정상인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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