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방아머리항에서 풍도·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증회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운영되는 운항편은 오전 8시 30분 인천항을 출발해 ▲대부 방아머리항(오전 9시 30분 출발) ▲풍도(오전 11시 출발) ▲육도(오전 11시 30분 출발)를 거쳐 ▲대부 방아머리항(오후 1시 출발) ▲육도(오후 2시 30분 출발) ▲풍도(오후 3시 출발) ▲대부 방아머리항(오후 4시 30분 출발)을 지나 오후 5시 30분 인천항으로 도착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해누리호 증회 운항으로 도서민 해상교통 증진과 여름철 풍도·육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도서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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