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봄맞이 물청소’로 깨끗하게

안양시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동안구 내 주요 상권인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 관양시장, 평촌역 일대에서 새봄 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몰리는 아케이드 구간과 인근 도로변 일대의 폐자재 등 적치물을 치우는 데에 주력했으며,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와 평촌역 일대에서는 살수차를 동원하여 바닥 면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봄맞이 물청소를 통해 주요 상권 거리가 한층 깨끗하고 밝아졌다.쾌적하게 변모한 환경이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