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1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와 친오빠 김진우 씨를 유기치사 및 노인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최씨 일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서 노인학대 사례가 무더기로 신고됐다며 신속한 심판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월, 최씨 일가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요양원에 입소한 80대 고령의 노인이 3주 넘게 설사 증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요양원 측은 병원 이송 등 아무런 의료 조치 없이 방치해 결국 사망했다"며 "해당 요양원에 의료인이 상주하지 않음에도 의료기관과 연계 없이 방치한 것은 명백한 업무상 과실치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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