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라이벌' 양키스-볼티모어, 1년 만에 또 벤치 클리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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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라이벌' 양키스-볼티모어, 1년 만에 또 벤치 클리어링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후 브랜든 하이드 볼티모어 감독이 양키스 더그아웃에 있던 누군가와 언쟁을 펼쳤고, 커스타드의 헬멧을 집어 던진 뒤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다가갔다.

양키스 포수 오스틴 웰스가 그를 막아 세웠지만, 결국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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