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처가 운영 요양원, 노인 학대" 공익신고…남양주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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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처가 운영 요양원, 노인 학대" 공익신고…남양주시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 학대와 부실 급식 의혹이 제기돼 남양주시가 조사에 착수했다.

1일 남양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남양주시 화도읍 A 요양원에서 입소자 학대와 부실 급식 제공 의혹이 담긴 공익신고가 접수됐다.

공익 신고에는 해당 요양원이 입소자 1인당 매달 37만5천원의 식대를 지원받고도 썩은 과일 등을 제공하며 급식의 질이 평균 이하였다는 주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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