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혜성처럼 등장해 주전 유격수를 꿰찬 전민재(25), 그리고 전민재의 갑작스러운 부상 이후 등장한 이호준(21)이 그 훌륭한 사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이호준은 "나가기 전에는 오랜만에 선발로 나가는 거라 조금 긴장했는데, 첫 타석 안타로 잘 풀려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경기 전 훈련 중에 선발 출전 이야기를 들어서 그때부터 긴장되더라"며 웃었다.
이호준은 3안타 경기에 "정말 행복하다"면서 김태형 감독에게는 "타격에 자신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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