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 세계 주요국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짚었다.
유 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너지 해방'을 선언하면서 화석연료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는 결국 에너지 가격을 낮춰 자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가 자국 중심주의를 강조하면서 오히려 에너지 안보 확보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 주도의 재생에너지 입찰로 보급제도를 전환하고 해상풍력 정책지원 강화로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규모 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을 통해 국내 공급망을 집중 관리해 안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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