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지난 25일 ‘2025년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개최하고, 학부모 20명을 급식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
학부모 급식모니터단은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성북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식재료의 보관 상태, 작업장과 작업자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으로 학부모 급식모니터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성북구 식재료 공급업체 11개소(친환경 쌀 업체 6곳, 김치 업체 5곳)에 대한 현장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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