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고 연구개발(R&D) 직군의 처우를 개선해 과학기술 분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존의 과학기술기본법을 개정하겠다"며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한 예산과 조직을 통할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고 세계 과학계와 협력하는 과학특임대사직도 새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연구자의 성과 정보를 관리하는 범부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연구 성과 인증제를 도입, 성실한 실패도 성과로 인증하겠다"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연구기관과 인력 유치를 위한 '5대 첨단기술 국제공동연구센터'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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