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10∼20㎜씩 쏟아질 때가 있겠고, 일부 지역엔 지름 5㎜ 미만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이날 전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를 웃돌 정도로 바람이 거세겠다.
기상청은 산지를 제외한 제주와 전북서해안에 오전부터, 강원산지에 오후부터, 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엔 2일 들어 역시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강풍이 불면서 이 지역들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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