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인터 밀란과 UCL 4강 첫판서 3-3 '장군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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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인터 밀란과 UCL 4강 첫판서 3-3 '장군멍군'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첫판에서 세 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터 밀란은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이자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후반 들어 18분 만에 다시 인터 밀란이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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