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1일부터 중구민이 소유한 차량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2천원)를 절반(1천원)만 부담하게 된다고 1일 밝혔다.
결국 서울시는 지난 1월 중구 등록 개인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감면을 담은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고 이 조례는 지난 4월 2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감면은 중구와 주민이 힘을 모아 기울인 수많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주민의 권리와 편의를 위해 주민 편에 서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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