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비가 왔으면 하네요.빗소리를 들어야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어제 집에서 좀 쉬려고 집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창문 너머 산에서 불이 선명히 보였다"며 "대피소에 두 번째 왔는데 너무 춥고 몸도 안 좋아서 제대로 자질 못했다"고 했다.
또 강당 바닥이 딱딱하고 내부 체감 온도가 낮은 탓에 건강이 나빠지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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