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처음 원전을 수출한 데 이어 선진 시장 유럽에 두 번째 원전 수출까지 이뤄내 K-원전의 수출 지형이 크게 넓어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국이 해외에서 통으로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처럼 체코 원전 수주가 한국이 세계 원전 산업의 중심에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많지만, 다른 한편에선 '팀 코리아'가 체코 원전 사업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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