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데뷔부터 천만 배우 될 뻔…"'기생충' 오디션 최종까지 가"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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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데뷔부터 천만 배우 될 뻔…"'기생충' 오디션 최종까지 가" (유퀴즈)[종합]

이어 "그림은 혼자 그리지 않나.배우가 안되더라도 다른 일원으로서도 함께하고 싶었다.미술팀, 조명팀, 소품팀이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중 한 구성원이 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고윤정의 첫 오디션은 영화 '기생충'이었다고.

그는 "꿈처럼 명확하게 기억이 안나고 연예인 보는 것처럼 신기했다.(봉준호 감독님이) 조여정 선배님이랑 닮았다고 얘기를 해주셨다"라며 "딸이라 닮았으면 했어서 최종 중 한 명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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