룟데는 선발 박세웅이 5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원정팀 롯데 김태형 감독은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좌익수)-손호영(3루수)-유강남(포수)-이호준(유격수)을 선발로 기용했다.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롯데 나승엽이 상대 선발 김선기의 141km의 초구를 걷어올려 우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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