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2심에 '김진성 신문 녹음원본' 추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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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2심에 '김진성 신문 녹음원본' 추가 제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혐의 입증을 위한 추가 증거를 제출했다.

2019년 2월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사건 재판에서 이 후보 측이 혐의를 벗기 위해 증인으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김진성 씨를 불러 캐물은 내용이다.

검찰은 이 법정 증언이 녹음된 원본 파일 내용을 볼 때 이 후보가 김씨를 직접 신문하면서 허위 증언을 하도록 유도한 상황이 명확하게 확인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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