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할리우드 제한령'을 내린 가운데서도 중국에서 미국 영화가 잇달아 개봉한다.
중국 국가영화국이 지난 10일 "미국 영화 수입량을 적절하게 줄일 것"이라고 밝힌 지 20일 만으로, 미중 간 무역전쟁 격화 후 중국 상영관에 걸리는 첫 미국 영화다.
앞서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관세폭탄'에 맞대응 카드로 할리우드 영화 수입 축소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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