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그물에 감겨 있던 수리부엉이가 치료를 받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전북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완주군 소양면의 한 밭 그물에서 멸종위기종 Ⅱ급인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2호) 한 마리가 발견됐다.
수리부엉이는 센터 수의사들과 재활사들의 보살핌과 자연 방생을 위한 훈련 덕분에 2주 만에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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