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사업) 매각 보도와 관련해 확정된 바는 없으나 회사가 지난 몇 년간 포트폴리오 인앤아웃(In & Out)에 대해 전략적으로 선제 실행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 불거진 워터솔루션 사업부 매각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회사는 “기본적으로 성장의 축은 3대 신성장(전지 소재·친환경 소재·신약) 동력 사업으로 하되 미래 경쟁력 관점에서 중장기적 성장이 정체된 사업, 당사 사업과 시너지가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는 포트폴리오 구조 재정립하며 아웃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미국 관세 부과로 미국향 수출 양극재에 대한 구매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2026년부터 가동 예정된 미국 테네시 공장을 통해 현지에서 요구하는 수요 대응에 있어 경쟁 우위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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