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공식화하면서 북러 간 밀착을 과시했지만, 다음달 9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80주년 세계 2차대전 전승절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국정원은 북한이 이번 러시아 파병에 1만 5000명을 동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 의원은 "북은 두 차례 걸쳐 1만 5000명 파병으로 러의 쿠르스크 탈환에 조력해 왔다.
이 의원은 "현재 가시적인 3차 파병 움직임은 없지만 북한이 파병 공식화 문건 통해 추가 지원을 시사한 데다가 특수전 훈련도 강화하고 있어 3차 파병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며 "북한군은 참전 6개월 지나면서 초반의 미숙함이 줄어들고 무인기 등 신형무기 장비 사용에 익숙해지며 전투력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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